말레이시아 소고기, 야키니쿠 맛집 추천! [말레이시아 일상]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말레이시아 일상을 올리게 되네요. 이제부터라도 다니는 곳이 있으면 말레이시아 일상 포스팅 습관 들여볼 생각입니다.
오늘 소개해 볼 가게는 Yakiniku Goro입니다.
말레이시아 한식당을 제외한 야키니쿠집 중에서는 제일 괜찮다 생각하는 가게입니다.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모두 찍지는 못했는데, 아래 사진 보시죠.
저희는 항상 가면 둘이서 먹기 딱 좋은 아래 세트로 시킵니다. 물론 다양한 메뉴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하지만, 세트 메뉴도 저렴하고 배 부를 만큼 잘 나와서 항상 아래 메뉴를 시켜먹게 되네요! 250링깃이면 원화로 7만 원 정도 되는 금액이겠네요.
* 영어 메뉴도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드링크 메뉴입니다. 저는 항상 조금 일찍 가서 Happy Hour를 이용해 잔뜩 마시고 나옵니다^^
일식당이지만 소주의 인기는 어디나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경건한 마음으로 고기를 기다리며 아사히 생맥주 한잔 합니다. 정말 맛이 좋습니다. 그새를 못 참고 사진 찍기 전에 한 모금 마셔버렸네요 ^^ ;;
맥주 한잔하고 있으니 숯불과 밑반찬 및 소스를 세팅해 줍니다. 사진에 보이는 김치를 포함한 네 가지 밑반찬은 일식당이지만 무한 리필입니다.
고기 구성이 정말 괜찮습니다. 일본어로 부위 설명을 해줘서 알아듣지를 못했네요. 사진으로 보면 양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저희는 항상 먹고 나면 배불러서 더 못 먹겠더라고요.
이렇게 한 점씩 구워서 생맥주와 함께 먹으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사실 말레이시아 짧게 관광 와서 와볼 만한 곳은 아니지만, 말레이시아에서 장기 거주를 하고 있다거나 아예 여기서 살고 계신 교민분들 생각보다 소고기 괜찮은 집 찾기 어렵습니다. 평소 소고기를 드시고 싶었다면 고민하지 말고 위치한 Yakiniku Goro 한번 이용해 보세요! 맛은 제가 보장합니다.
주말에 가실 경우 예약은 필수입니다. 아래 구글 지도 첨부해 놓으니 참고하시고 구글 지도에 전화번호가 있으니 꼭 미리 예약을 하시고 방문 부탁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일상 포스팅을 하려니 어색하네요^^; 좋은 곳이 있다면 앞으로도 자주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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