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 & 구글 크롬 속도 개선하기
오늘은 많이들 사용하시는 구글 드라이브와 크롬 속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잘 사용하다가 어느 날 부터인가 갑자기 비정상적으로 속도가 느려진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브라우저에 저장된 캐시와 쿠키가 많을 수록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며, 또한 사용하지 않는 확장 프로그램 및 플러그인으로 인해 구글 서비스의 속도를 저하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선은 캐시 및 쿠키 삭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hrome의 경우만 해당되며 다른 브라우저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캐시 및 쿠키 삭제 방법
1. Chrome 브라우저를 엽니다.
2. 우측 상단에 X 아래에 있는 세로 점 세개를 클릭합니다.
3. 도구 더보기 >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를 클릭합니다.
4. 아래 사진에서 기간을 선택 후 삭제를 원하는 항목에 체크해주신 후 인터넷 사용 기록을 삭제해주시면 됩니다.
* 주의사항
> 사이트의 일부 설정이 삭제됩니다. 로그인 기록이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기억하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미리 어딘가에 노트 해 놓을 것을 추천합니다.
* 캐시와 쿠키는 무엇인가?
> 캐시는 내가 방문하는 사이트에서 만드는 파일로, 인터넷 사용 기록을 저장하고 인터넷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며, 캐시는 한 페이지를 방문 후 다음 방문 시 페이지를 이미 방문한 적이 있는 페이지를 기억해두었다가 다음 방문 시 빠르게 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니 캐시와 캐시를 지우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하면 사용 속도가 느려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확장 프로그램
1. Chrome 브라우저를 엽니다.
2. 우측 상단에 X 아래에 있는 세로 점 세개를 클릭합니다.
3. 도구 더보기 > 확장 프로그램을 클릭합니다.
4. 그렇다면 지금까지 설치 한 확장 프로그램을 확인 가능한 페이지가 따로 열리며, 확인 후 사용하지 않는 확장 프로그램을 꺼주거나 삭제하면 됩니다.
* 글을 쓰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한 가지 더 추천드리자면, 구글 Chrome을 업데이트하지 않고 계속해서 구버전을 사용한다면 속도가 느려질 수도 있습니다.
크롬 업데이트
1. 크롬을 열면 두번 째 사진에서도 확인 가능하지만 , X 아래의 점 세개가 지금은 흰색입니다. 업데이트가 대기 중인 경우 점 세개의 아이콘이 색깔이 바뀌어서 표시됩니다.
(녹색 : 업데이트가 출시된 지 2일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 주황색 : 업데이트가 출시된 지 4일 정도 지났습니다. / 빨간색 : 업데이트가 출시된 지 1 주일 이상 지났습니다.)
2. 만약 본인의 크롬을 열었을 때 점 세개의 아이콘이 색깔이 흰색이 아니라면, 점 세개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Chrome 업데이트가 나옵니다. (본인이 최신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 버튼이 표시되지 않으니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3. Chrome 업데이트를 클릭 후 다시 실행을 클릭하면 업데이트 된 Chrome과 함께 속도가 개선된 것을 확인 가능할 것입니다.
마무리
위의 세가지 과정을 진행하고 나면 크롬이나 드라이브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다른 이유들이 여러가지 있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저 두가지를 이유로 갑자기 느려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번 실험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구글 드라이브 및 구글 크롬 속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및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Google Workspace (G Sui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G Suite 사용자 비밀번호 분실 & 찾기 & 재설정 방법 (20) | 2020.05.04 |
---|---|
구글 공유 드라이브로 콘텐츠 옮기기 & 공유한 파일을 보호하는 방법 (30) | 2020.05.02 |
G Suite Gmail 이용을 위한 MX 레코드 설정 방법 (10) | 2020.04.30 |
G Suite 사용자 복구 방법 (4) | 2020.04.27 |
G Suite 사용자 삭제 방법 (8) | 2020.04.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