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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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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일상 - CMCO 에서 RMCO 말레이시아 일상 - CMCO 에서 RMCO 안녕하세요. 드디어 말레이시아도 100% 제재완화는 아니지만 한국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캠패인 정도 수준까지로 많은 제재가 풀렸습니다. 말레이시아 총리의 제재 완화에 대한 발표 직후KLCC 의 모습입니다. 모두들 기쁨을 만끽이라도 하듯이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했네요.이번 발표는 완전히 제재를 완전히 푼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은 가능할 정도로 웬만한 불편한 점은 다 풀었다고 봐도 무방하며 이제 이렇게 변화된 체재로 8월 말까지 유지하겠다는 게 총리의 입장입니다. 발표내용을 나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아직까지 외국인 입국은 엄격하게 이루어집니다. 말레이시아 영주권 소지자 / 말레이시아 배우자 비자 소지자 / 워킹비자 소지자 but 정부 허가를 받은.. 2020. 6. 9.
말레이시아 일상 - MCO는 도대체 언제까지? 말레이시아 일상 - MCO는 도대체 언제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 6일 평화로운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국토방위의 목숨을 바친 이들을 위해 충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에 앞서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합니다. 이 사진은 코로나가 존재하기도 전,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드 벨리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국교가 이슬람이고 계절 또한 여름밖에 존재하지 않는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연말이 되면 어디를 가든지 이렇게 크리스마스트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모두가 새해를 기대하는 모습에 부푼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말레이시아는 아직도 MCO 기간 중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전처럼 마트나 병원 외에는 열지 않는 것도 아니며, .. 2020. 6. 6.
해외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해외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오늘은 해외취업을 꿈꾸고 준비 중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해외취업을 했고 현재까지 해외에서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제 개인적인 생각을 토대로 조언해보고자 합니다.이 글은 100프로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환상 저도 그랬고, 해외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보통 해외취업과 동시에 해외 생활에 대한 로망과 자기만의 환상이 많습니다.하지만 사전 조사 없이 환상에만 젖어서 해외에 취업되어 해외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면, 정말 힘듭니다. 타국에서 믿을 사람은 본인뿐이며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이 나 홀로 떨어지는 것이므로 모든 것을 혼자 알아보고 이겨내야 합니다. 물론 회사에서 처음 한 달 정도는 도움을 주는 회사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란 시간은 정신 .. 2020. 5. 19.
말레이시아 일상 -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사다. 말레이시아 일상 -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사다. 요즘 구하기가 너무 힘든 것 중 하나가 닌텐도와 동물의 숲 게임입니다. 여자친구가 옛날부터 노래를 부르던 동물의 숲, 동물의 숲...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뭘하고 싶냐 물어보니 닌텐도를 살 수 있으면 사로 가고 싶다고 해서 게임 가게들이 많은 미드벨리에 다녀왔습니다. 미드벨리 입구의 모습입니다. 집이 KLCC라서 걸어갈 수는 없고 대중교통은 이용하거나 그랩을 타고 가야 하는데 저희는 그랩을 이용해서 . 아직까지 말레이시아도 안전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니, 그나마 안전한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기존에 제재 완화 이전에는 10킬로 이상 이동이 제한되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경우 필수 목적 이외에는 돌아다니지를 못해서 답답했는데 제재 완화 이후에는 그런 제재는 없어졌.. 2020. 5. 16.
말레이시아 제재완화 이후 변화 및 일상 말레이시아 제재완화 이후 변화 및 일상 MCO 조치 완화 발표가 있고 난 후 5월 4일부터 약간의 자유가 찾아왔지만, 마음 같아서는 바로 나가서 상황이 어떤지 구경해보고 싶었지만 첫 날은 뭔가 어수선하고 가게들도 준비가 안 되어 아직 오픈하지 않은 가게들이 많다고 들어서 그 다음날인 어린이날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나가서 느낀 놀란 점은 당연히 MCO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사람이 많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리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말레이시아 국민들 역시 사회적 거리유지를 잘 지키며 행동하는 모습들, 그리고 마스크를 안 낀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전부 마스크를 끼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물론 마스크를 껴야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어느 가게든 마트를 들어가고 싶어도.. 2020. 5. 8.
말레이시아에서 거주하면 서 느낀 한국보다 좋은 점 말레이시아에서 거주하면 서 느낀 한국보다 좋은 점 위의 사진은 작년에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트레이더스 호텔로 호캉스를 가서 찍은 호텔 뷰입니다. 정말 질리도록 매일 보는 트윈타워지만 트윈타워는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고 언제 봐도 이쁘다 생각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트윈 타워의 이름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입니다. 이 건물은 대한민국과 일본의 회사가 한쪽 씩 공동으로 지은 것이며 상대보다 빨리 건설하기 위해 각 국간의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은 2번 타워를 건설하였는데 참여 기업은 그 당시 삼성건설과 극동건설, 말레이시아의 자사 테라사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1번 타워는 일본의 하자마 건설이 주 측이 된 일자계 컨소시엄이 담당을 했습니다. 한국이 일본에 비해 35일 늦게 착공하였지만 최종 완공은 .. 2020.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