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 데이터 옮기기

구글 드라이브 데이터 옮기기 

 

 

오늘은 구글 드라이브 데이터를 옮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이 G Suite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서 같은 G Suite 계정 내에서 다른 사용자에게 데이터 이전은 편리하게 이전이 가능하지만, 그게 아니라 G Suite 계정에서 다른 G Suite 계정으로 또는 G Suite 서비스가 아닌 구글 드라이브를 개인 계정끼리 옮겨야 할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누구나 알 수도 있겠지만 데이터를 전송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자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 드라이브의 데이터는 본인의 데스크톱에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방법은 옮기기를 원하는 파일 또는 폴더에 우 클릭을 하면 가능합니다.)

데이터를 수신하는 사람의 계정을 잠시 받아서 본인이 미리 다운로드한 파일들을 수신자의 구글 드라이브에 로그인해서 수동으로 다시 업로드를 하는 방법입니다.

 

* 이 방법의 장점은 다운로드한 형식, 예를 들자면 PDF, HTML, Google 형식 파일들을 안전하게 재업로드가 가능합니다. 단점은 일일이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다시 일일이 업로드해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2) Google 테이크아웃 사용

 

- 파일 이전을 원하는 드라이브가 있는 구글 계정에 로그인합니다. 

- 구글 검색엔진에 '구글 테이크아웃'을 검색 또는 우측의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https://takeout.google.com/settings/takeout)

- 구글 테이크아웃 사이트에 들어갔다면 '포함할 데이터 선택'에서 본인이 이전하고 싶은 항목들을 체크한 후 '다음 단계' 클릭 

- 전송 방법을 선택합니다. (전송 방법은 다양하지만 '이메일을 통해 다운로드 링크 전송' 또는 '드라이브에 추가'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실행 빈도를 선택 후 파일 형식 및 크기를 지정한 후 '내보내기 생성'을 클릭합니다. 그렇다면 알집 형식으로 압축된 파일이 저장됩니다. 

- 파일이 저장된 것을 확인했다면 이전을 받을 구글 드라이브 계정에 로그인한 후 업로드하면 됩니다. 

 

* 앞에서 설명드린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는 파일을 일일이 직접 다운로드하고 업로드해야 하는 반면, Google 테이크아웃을 이용하면 일일이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알집 형식으로 압축된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한 번에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공유 및 복사 

 

구글 드라이브에서 공유 권한을 통해 수신을 원하는 사람의 계정으로 모든 폴더 및 파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이전을 원하는 파일 및 폴더가 있는 구글 드라이브 계정에 로그인합니다. 

- 파일 또는 폴더를 우 클릭한 후 '공유'를 클릭합니다. 

- '사용자 및 그룹 추가'에 수신자의 계정을 넣은 후 '보내기'를 클릭합니다. 

- 보내기를 완료했다면 수신자의 계정에 로그인한 후 구글 드라이브에 들어가면 왼쪽 공유 문서함에 공유를 한 파일이 들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확인했다면 해당 파일을 우 클릭한 후 '사본 만들기'를 클릭하면 내 드라이브로 파일의 사본이 옮겨갑니다. 

 

* 이 방법 또한 간단한 클릭 몇 번으로 다른 사람에게 파일을 이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주 간단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파일을 일일이 공유하기 힘들어서 파일들을 폴더에 넣은 후 공유를 한다고 해도 파일에는 공유 권한이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폴더는 들어갈 수 있어도 파일에는 접근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참고해서 공유 및 복사 방법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파일의 원작자가 공유 권한을 없애면 수신자는 파일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공유 문서함에 있는 파일들을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사본을 만들어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구글 드라이브 데이터를 옮기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올린 세 가지 방법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를 해보았지만 가장 편리하다고 생각되는 방법으로 세 가지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이 글을 보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