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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맛집 - Entier French Dining (프랑스 요리)

by 말레이시아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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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맛집 - Entier French Dining (프랑스 요리)

 

이번 주말에 말레이시아에 프랑스 코스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괜찮은 식당이 있다 하여 다녀왔습니다. 말레이시아에 여행왔거나, 말레이시아에서 지내시는 분 중 말레이시아 로컬 음식, 한식, 일식이 지겹다 하시는 분들은 프랑스 코스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Entier French Dining에 방문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가격, 맛, 분위기 모두 괜찮았습니다. 

 

Entier French Dining 

 

 

Entier French Dining은 Alila Bangsar 4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런치로 가서 잘 모르겠지만, 디너로 간다면 41층인 만큼 뷰 맛집일 것 같네요.

 

 

전반적인 레스토랑 분위기입니다. 저가 알기로는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것 같고, 최소 한달 전에는 예약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동시간 대 예약 손님만 받아, 가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고, 대부분 가족 단위, 커플 위주로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런치로 예약해서 갔고, 코스로 주문도 가능하고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지만, 저는 3 코스 메뉴를 주문했으며, 3코스 메뉴를 주문하면, 스타터, 메인, 디저트를 각각 1개씩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식전 빵과, 코스 요리를 주문하며 주문한 화이트 와인이 먼저 나왔습니다. 식전 빵도 맛이 좋았고, 버터도 좋았습니다. 

 

 

스타터로 주문한 Prawn & Mango입니다. 눈에 보기에도 이쁘고, 맛도 좋았습니다. 프랑스 요리라 그런 지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뭐라 설명해야할 지를 모르겠네요. 

 

 

여자친구가 스타터로 주문한 Tomato & Burrata입니다. 위에 있는 요리를 아래 토마토 스프와 함께 섞어서 먹으면 되는 음식이였으며, 맛도 훌륭했습니다. 스타터부터 색다르기도 하고 만족할 만큼 맛도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저가 메인으로 주문한 Beef & Shallots입니다. 스테이크와 Shallots 소스, French Fries가 함께 나오는데, 스타터 이후 메인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싶었는데, 스테이크의 퀄리티와 맛, 전혀 질기지 않고 녹는 스테이크에 왜 시간이 오래 걸렸는지 이해할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메인으로 주문한 Beef Cheek입니다. 역시나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았네요. 

 

 

저는 디저트로 Vanilla & Berries를 주문했고, 여자친구는 Sweet Potato를 주문했습니다. 스타터와 메인까지는 만족했지만, 스타터와 메인 대비 디저트가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맛은 좋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달았습니다. 

 

총평

 

저는 별 10개에 8점 주고 싶습니다. 2점이 깎인 이유는 예약을 잡기가 너무 어려우며, 디저트가 조금 아쉬웠네요. 하지만 가격도 괜찮고, 레스토랑의 분위기, 음식의 퀄리티 및 맛, 직원의 서비스 모두 흠잡을 곳이 없어 가족 또는 연인끼리 분위기내로 가기 좋은 식당이라 생각합니다. 

 

위치 

 

 

예약 방법 

 

: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s://entierfrenchdi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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