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Meet 이용 후기 (전 Hangout Meet)

Google Meet 이용 후기 (전 Hangout Meet)

오늘은 G Suite 유료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는 Google Meet를 이용하면서 느낀점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기존에는 명칭이 행아웃 미팅는데 지금은 Google Meet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구글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내기 위해 2020년 9월 30일까지 모든 G Suite 및 G Suite for Education 사용자를 대상으로 고급 화상 회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요즘은 재택근무도 많이하고 대부분의 학교에서 아직까지 개학을 하는 대신 온라인 원격수업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G Suite Enterprise와 G Suite Enterprise for Education 사용자들만 최대 참여자 수가 250명까지 허용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G Suite 서비스 사용자에 한해 2020년 9월 30일까지는 모든 G Suite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동시에 250명까지 회의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점은 무엇인가?

-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에게나 원격수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필수적인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구글 자체에서 운영을 하다보니 서버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도 서버가 터질 염려가 없습니다. 

- 화상회의 뿐만 아니라 자신의 컴퓨터 화면을 구글 Meet를 통해 회의 시 송출가능하므로 충분히 온라인 상에서도 발표가 가능하며, 직접 상대방의 컴퓨터를 조작은 불가능하지만 화면을 같이 보면서 얘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잘 모르는 사람이나 컴퓨터에서 무엇인가 고쳐야할 상황이 있을 때 아무래도 말로만 전달하기 보다는 함께 화면을 보면서 설명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Google Meet는 회의 진행 시 녹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꼭 회의를 하면서 필기를 하거나 집중을 하지 않아도 회의가 끝난 후에 무슨 대화를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녹화 된 회의를 다시 보며 상기시킬 수 있고, 특히 수업을 듣는 학생에게는 Google Meet를 이용하여 원격수업이 끝난 후에도, 다시 녹화 된 영상을 재생하여 복습을 할 수도 있습니다. 

- 간단한 초대 방법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캘린더에 일정을 생성하면서 미팅 링크를 넣으면 캘린더 일정확인과 동시에 편리하게 바로 회의에 참석할 수 있으며, 회의참석 유무 또한 캘린더에 공유 시 미리 공지가 가능합니다. 

또한 Gmail로 회의 전 미리 참가자들에게 미리 공지가 나가고 메일을 확인한 사람들은 메일에 공유된 링크를 통해서도 역시나 참석이 가능합니다. 

- 꼭 본인의 G Suite 계정 내의 사용자가 아니어도 초대가 가능합니다. 외부 사용자도 초대 링크나 pin번호가 있으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 보안에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Zoom을 이용하여 원격수업이나 회의를 진행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해킹을 당한다거나, 갑자기 이상한 영상이 송출된 적이 있어서 여러번 논란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몇 몇 국가에서는 Zoom을 사용금지령을 내린 국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안에서 특히 강한 구글은 이런 점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무엇인가?

- 사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크게 단점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장점도 여러가지 적었으니 단점도 생각나는 대로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다.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구글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다 보니 구글 크롬을 이용하여 접속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Mozilla Firefox나 Microsoft Edge, Apple Safari 등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쓰는 Microsoft Internet Explorer에서는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요즘 의외로 많이 쓴다고 생각되는 웨일브라우저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이것도 당연한 얘기일 수 있지만, 외부 사용자가 회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Google 개인 게정이 필요로 합니다. 만약 계정이 없다면 회의를 참석하기 위해 번거롭게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불편한 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보안이 엄격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초기에 회의를 만들기 전에 관리콘솔 세팅이 조금은 복잡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Google Meet를 통해 화상회의도 해보고 원격수업도 들어보며 느낀 개인적인 후기에 대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